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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회 신체손해사정사 - 허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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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격의 길을 인도하여 주셔 감사합니다.

     

    1. 들어가며(수기를 올려보며)

     

    지금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제 자신이 이러한 수기를 작성할 날이 올 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년 6개월의 기간, 지금의 내 나이 만 53세(66년생), 한 번 불합격한다면 다시 공부할 수 있는 건강이 따라줄까 의문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 한 번에 합격하여야 한다는 각오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주위 환경이 공부할 여건을 만들어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포기하여야 하는 고비도 여러 번 왔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보이지 않는 의지의 대상이 나타났습니다. 손해사정사 공부를 처음하는 저로서는 어느 누군가를 믿고 따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믿음이 좋은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이하에서는 더도 덜도 아닌 사실과정만 올리오니 공부하는 수험생들 중 어느 누구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 자신의 신조를 잊지 말아라

     

    저는 이 공부를 하면서 신조를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다시 공부한다면 이러한 신조를 머릿속에 넣어 잊지 않고 합격하는 그날까지 공부를 한다면 나이라든가 직업으로 인하여 시간이 없다든가 하는 여러 가지 이유를 이겨내고 누구든지 합격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마음에 갖고 있어야 할 신조를 올려 봅니다.

     

    가. 의지의 대상이 되는 선생님을 한 분은 꼭 알고 지내라.

     

    의지의 대상인 선생님은 어디서든 인연이 된다면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까페에서든 밴드에서든 학원에서든 이 시험 중 어느 과목이든 가르치시는 선생님(당연히 실력이 있어야 하겠지요) 한 분은 꼭 알고 지냈으면 합니다.

     

    단 그 선생님이 수험생을 자신의 제자로 여기고 시험에 합격하기를 희망하여 온라인 상이든 까페 단톡방이든 항상 곁에 있는 느낌을 주는 선생님이어야 하겠습니다(저는 복이 있어서 그런지 그러한 분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들어라

     

    저의 경우 집중력과 기억력이 젊은 시절과 달리 다소 저하된 느낌을 이번에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은 항상 맑고 뚜렷한 정신과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공부할 때는 다른 방법 보다는 이런게 어떤지요? 나이가 든 분일수록 시험공부에 임할 때 자주 읽고, 자주 보고, 자주 듣는 것이 최선이라 봅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는 온라인(공유와 비공유 둘 다 들었습니다)으로,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반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모두 활용(속도를 배속으로 조절하면서)하여 복습을 끝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이 공부 시작 당시에 달리 시간도 없고 일하면서 공부하여야 하는 처지이기에 온라인으로만 공부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인연이 되신 교수님이 오프라인을 끝까지 듣는 자가 합격을 거의한다는 지나가는 말에 저는 귀를 기울이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수업하는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반의 오프라인 강의를 과감하게 듣게 되었고 자리는 항상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오프라인 강의를 들을 때 저 같은 경우 사무실 일, 집안 일, 기타 업무 등의 다른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아 강의 내용에 집중이 되지 않고 중요내용들을 놓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집에 귀가하면 밤새 다시 온라인을 들으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다. 돈의 아까움을 절실히 느껴라

     

    본인의 경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금전의 아까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돈의 아까움은 누구나 있겠지만 절실한 마음과 가벼운 마음의 차이는 크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예를 들어 3만원을 주고 책 한권을 산다. 이 책을 저는 1,000원에 1회독으로 여기고 무조건 30회를 본다는 마음을 갖고 책을 끝까지 읽었습니다.

     

    책을 볼 때 처음에는 중간에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고 이 부분은 과감히 패스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볼 때 조금씩 어려운 부분을 공략하면서 읽어 갔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 될 때는 동영상을 열어 인강을 들었습니다(이 방식도 제가 인연이 된 교수님의 가르침이었습니다).

     

    라. 써븐 노트는 할 수 있는 자는 해라

     

    저 같은 경우 써븐노트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학원에서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반을 하면서 그 자료를 충실히 보니 써븐노트 역할을 하였습니다. 단 문제풀이반을 듣기 전에 기본서를 위 제“다”항과 같이 수회에 걸쳐 읽어 보아야 합니다.

     

    마. 힘들때는 온라인상에서 오지랖을 떨게 되더라도 하소연을 해라(단, 경우에 어긋나지 않게)

     

    저 같은 경우 어느 한패(한번에 패스를 꿈꾸는 사람들)밴드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험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는 저의 경우 그 밴드에 남보다 조금 일찍 가입하였고, 그 덕분에 자동차보험의 경우 좀 더 읽어 보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속 들어오는 밴드 동료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질문과 답변 등의 댓글 그러고 힘들 때 살며시 같은 동료의식 속에서 하소연도 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결국 내 자신의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바. 자신의 주위 환경을 최대한 살려라

     

    수험생들 중에는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처한 상황의 환경을 최대한 살려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문정동 집에서 은평구 사무실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출근시간에 일부러 오금역으로 거꾸로 가서 출발하면 빈좌석에 않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시간 30분의 출근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되었지만 그래도 지하철에서 책을 꾸준히 잃었는데 이 공부도 무척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쩌다 좌석에 앉지 못하면 서서라도 책을 읽으면서 출근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어쩔때는 공부하다 어려운 부분의 내용을 복사하여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에서 읽다 보니 어려운 부분도 암기하는 등 공략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직장에 출근한 다음에는 살며시 공부를 하려 하여도 집중이 안되어 책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직원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우선 블르투스로 동영상을 보고 듣고 하면서 머리를 식히고 그러다 조금 집중력이 생길 듯 하면 주위 눈치 보면서 업무를 살짝 미루고 책을 보곤 하였습니다.

     

    사. 스터디 그룹은 적당히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2019년 7월경인가 학원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4인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수업 끝나고 커피숍 등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스터디그룹이라기 보다는 단지 식사하고 공부에 대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정도인데 굉장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몇 분이 만나 공부하다보니 나름대로 경쟁심이 생기고 더 공부를 하여야 하겠다는 의욕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복습도 하게 되고 긴장도 하게 되는 등 이러한 점을 생각해 보면 스터디 그룹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4인 중 3인이 합격하였습니다).

     

    단, 제 개인 생각에 2차 시험을 보기 전 단계에서 스터디 그룹을 필요로 한다면 그 이전에 기본서를 충분히 읽고 공부해 둠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나름대로의 인연 속에서 스터디 그룹은 자연스럽게 생길 것이고 대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스터디그룹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항상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터디그룹을 명목으로 계속 만나고 인원을 계속 늘리고 줄이는 과정 등의 이러한 만남은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으니 조절을 잘 하여야 할 것입니다.

    아. 필체가 악필일 지라도 그렇게 걱정하지 말아라.

     

    저 같은 경우 악필이라 주관식 시험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와 인연이 된 교수님께서 가로 왈 ‘관련과목의 문제를 내신 분은 어떠한 글씨도 쫓아가서 읽어낸다. 그러니 악필이라는 부분에 대하여 너무 염려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글씨부분도 마음의 편안함을 얻게 되었고, 단지 글씨는 개미처럼 작은 글씨는 피하고 지렁이처럼 개미보다는 큰 글씨로 작성하여야 하며, 주관식이므로 답안지 목차구성도 점수에 역할을 하는 것도 느꼈습니다.

     

    3. 제가 공부하게 된 배경과 과정

     

    제가 공부를 시작하게 된 시점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 나이가 되다보면 노후대책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격증을 따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인터넷을 보게 되었고, 그러다 우연히 국비로 공부하는 “뉴엠”이라는 싸이트가 눈에 띄었습니다(현재 저는 2019. 9. 28.에도 내년에 행정사를 따 보려고 “뉴엠”에 행정법과 행정절차론을 신청하여 지금도 강의 듣고 있습니다).

     

    가. 1차 시험과 관련하여

     

    저는 다른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인터넷을 보다가 신청을 하였습니다.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1차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당시 우연히 인스티브이 학원의 김정좌 교수님의 무료동영상 강의로 의학이론을 듣고 교재와 강의를 신청하여 의학이론 동영상 강의를 듣기도 하였습니다.

    의학이론은 2월경 급하게 다 듣고 나머지 기간에는 1차를 준비하느라 6시에서 7시경에 출근하면서 지하철에 탑승을 하자마자 보험업법을 계속 읽어 나갔고, 사무실에서는 오후 6시가 지나면 보험업법과 손해사정이론을 11시까지 공부하고, 11시 30분경부터 퇴근하면서 지하철을 타면 다시 1차 과목을 계속 보았고, 집에 도착하면 새벽 2시에서 3시까지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8. 4경 1차 시험을 치루고 답안을 확인해보니 72점인가 나와 합격하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2차도 공부를 하여야 하겠다 생각하고 시대에듀 책으로 2차 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나. 2차 시험과 관련하여

     

    2018년 8월경 2차 시험 날이 다가 왔지만 저는 제 공부가 너무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2차 시험 전날 회식이 있어 정신도 편하지 않은 상태라 시험을 치루지 않았고, 바로 인스티브이 학원에서 강의하는 기본과목 4과목 모두를 온라인 강의를 신청하여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인스티브이 학원에서 김영길 교수님을 알게 되어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김영길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자동차보험과목부터 2차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 시험과 관련하여 달리 정보를 얻거나 받을 수 있는 라인이 없어 그저 8월에서 9월경은 김영길 교수님이 하라는 대로 자동차보험만 공부하였습니다.

     

    그 이후 11월경이 넘어서는 밴드에 가입하였거나 가입하는 다른 회원님들을 보면서 밴드에 질의 답변이 되는 내용들을 제가 이해 못하더라도 놓치지 않고 무조건 읽으면서 공부하였고, 그 이외의 시간은 다른 과목도 온라인상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2차 시험을 볼 때쯤에는 그러니까 2019년 5월 6월 7월경에는 자동차보험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고, 다른 과목에 치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이 당시 김영길 교수님이 오프라인 강의 듣는 것을 희망하였고, 이에 저는 가르침을 받고 인스티브이 학원에서 2019. 3월경부터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반 오프라인 강의를 신청하여 듣게 되었는데 그렇게 하였기 때문에 다행히도 2차 시험 주관식 시험을 무사히 치르게 되었습니다.

    4. 각 과목의 수강 및 공부

     

    저는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반 강의를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들었습니다. 오프라인강의에서 놓치고 지나간 내용들은 온라인 강의에서 반복하면서 한 글자도 빠트리지 않고 복습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할 때 2차 시험보기 한 달 전부터 실제시험 과목의 순서를 맞추면서 공부하였습니다. 무조건 ①의학▶②책임근재▶③3보험▶④자동차보험, 이 순서를 지키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자동차보험과 같은 경우는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처음부터 공부한 터라 시험에 임박해서는 약술집도 잘 안볼 정도로 간과하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순서는 꼭 지키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 순서가 시험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거짓말이 아니라 시험보기 전날 잠을 한 숨도 못 잤습니다(이 이야기를 집에서 이야기하면 가족들은 다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본 시험과목에서 의학과 책임근재가 지난 후 제3보험부터는 시험지가 가물가물 거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이번 시험에 거의 51.84점의 낮은 점수로 합격을 하였는데 그나마 과목 순서대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순서대로 무난하게 시험을 치룬 것이 아닌지 제 스스로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 의학이론(본시험 56점)

     

    의학이론은 정말로 저에게 있어 생소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저는 김정좌 교수님의 강의와 정혜심 교수님의 온라인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저는 동영상 강의를 들을 때 김정좌 교수님은 10회독 이상 하라고 하였고, 이에 저는 동영상 강의에서 강의하는 내용을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책에 없는 강의 내용과 사례 등을 모두 교재에 기재하였고, 그 이후 처음부터 끝까지 무조건 다 듣고 보고 하면서 10회독 이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풀이반과 모의고사 강의는 온·오프강의 모두 다 듣고 공부하였습니다.

     

    나. 책임근재(본시험 60.67점)

     

    김광준 교수님 강의 시간에 처음부터 끝가지 문제를 다 푸셨습니다. 그 문제와 김광준 교수님의 교재만 공부하면 충분합니다. 다른 교재나 문제를 들춰보면서 시간 낭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다. 제3보험(본시험 43.67점)

     

    이용욱 교수님의 강의는 짧은 시간에도 말이 빨랐습니다. 말이 빠르다는 것은 그 말을 분해해보면 강의량이 많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강의를 듣더라도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여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머리에 넣으시면 다른 선생님들의 강의량에 비하여 배 이상의 배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라. 자동차보험(본시험 47점)

     

    자동차보험은 다른 말이 필요 없습니다. 논리를 파악하여야 하고 답안의 목차구성을 잘 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부분을 가르쳐준 교수님은 김영길 교수님었으며 1년동안 밴드에서 저희들에게 가르침을 주셨고 저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가르침에 어긋나게 불효를 저지를 뻔 했네요.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래

     

    저의 경우 자동차보험에서 계산 문제는 정말로 실수를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도 억울하였습니다. 그 계산 문제는 김영길 교수님의 주관하여 같이 공부하는 한패 밴드에서 시험보기 일주일 전에 제가 물어본 그 문제가 그대로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물어보고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였던 저는 본 시험에서 전혀 딴 생각을 하고 완전히 계산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의 반대로 기재하여 버렸습니다.

     

    집에 와서 혼자 울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교수님의 공부하라는 약술집의 내용이 본 시험에서 15점짜리 2문제가 나왔고, 주관식 답변의 답이 틀려도 교수님이 가르쳐준 그 목차구성과 논리구성이 있기 때문에 나름 희망도 가져 보았지만 전날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치룬 시험이라 걱정이 더 앞섰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교수님이 가르쳐준 논리와 약술집은 참으로 노련한 자의 가르침이었고, 그 노련함을 믿고 따르지 않는 한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몰랐기 때문에 그냥 믿었고, 그 믿음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도 제대로 된 스승님을 알게 되어 정말로 감사하다는 글을 빼고 싶지 않습니다.

     

    김영길 교수님은 조금 고집도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 고집은 자신의 제자가 합격하기를 희망하는 절실한 고집임을 저는 느꼈고 그 결과는 제가 직접 눈으로 보았습니다.

     

    당시 저하고 스터디로 공부하였던 그분(실무자도 아니고 손사를 장기간 준비한 분도 아니지만 참으로 기가 쎄고 똑똑하고 자신의 주장을 어필하는데는 강하였던 것 같습니다)은 자동차보험과목에서 김영길 교수님과 자신의 목차구성이 다르다고 끙끙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교수님의 의견을 따름이 어떤가요”라고 물어 보니 그 분은 “할 수 없지요. 김영길 교수님을 따라야지요”라고 하였는데, 시험보기 하루인지 이틀 전인지 통화를 하다 보니 그 동기 수험생이 “다른 교수님들의 문제집을 풀어 보았는데요. 김영길 교수님의 문제가 제일 어렵고 제일 논리가 살아 있으며 다른 문제집을 안 보아도 충분 하겠어요”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리고 시험합격하고 나서는 통화상 하는 말 “의학이론에서 맨붕을 맞보고 기타 과목도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다행히도 자동차보험에서 60점 맞았다고 김영길 교수님 덕분에 합격하였어요” 라고 하면서 기뻐하더군요.

     

    저도 기분이 무척 좋았고 이렇게 같이 손사동기가 되주셔 감사하다고 하였습니다.

     

    5. 제 자신의 수기를 마치며

     

    위의 내용은 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실내용이고 마음이며 추가로 공부를 하시는 수험생님들 특히 40대나 50대인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립니다.

     

    저의 경우 이 시험 준비를 치룬 후 근래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았더니 처음으로 1차 고혈압이라 하고, 갑상선 호르몬의 하나인 T3가 저하되어 있다고 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부디 제대로 자신에게 맞는 학원과 맞는 교수님들과 인연이 되어 짧은 1년에서 2년의 기간에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저로 하여금 합격의 길을 인도해주신 인스티브이 학원과 교수님 모두 그리고 1년 동안 저와 밴드를 이끌어 주신 김영길 교수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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