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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회 신체손해사정사 - 오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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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42회 신체손해사정사 2차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금번 42회 신체손해사정사 2차에 합격한 인스TV 수강생입니다. 시험 준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합격하신 다른 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내년을 기약하시는 분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제 수기가 도움이 크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수기를 적었습니다.

    이 글은 크게 1) 수험기간의 저의 상황 2) 공부법 3)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I. 수험기간의 저의 상황

    저는 현직 실무를 하고 있는 실무자이며, 금년도에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사원입니다. 2018년도에 신체손해사정사 자격시험를 알게 되었고, 대학공부와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해왔습니다. 대학교 학점, 손사 공부, 외부 활동 등을 하면서 몸이 2개라도 시간이 부족한 실정이었습니다. 그리하여 2차 시험은 내년 유예하기로 마음 먹었고, 1차 자격만 취득 후 하반기에 있는 공채에 올인하기로 하였습니다.

    운이 좋아 어린 나이(사람들 마다 기준은 다를 수 있음)에 공채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연수원에서 연수를 받고, 센터에 배치되어 실무를 배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첫 사회생활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실무를 배워 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손사자격 공부 자체가 실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유예기간을 통해 꼭 자격취득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리) 전업수험생이 아닌 신입사원이며, 회식도 간간히 있어 전업수험생들에 비해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적었습니다.



    II. 공부법

    <1차 시험>

    1차 시험은 카페 등에 많은 수기가 많아 간략히 적겠습니다. 더불어 1차는 타학원 강의로 수강하였습니다. 2018년도 때 취득 당시 대학교 중간고사랑 겹쳤습니다.

    [보험계약법- 취득점수 : 100점]

    1. 기본이론 강의 수강 및 기본서 5회독 정독
    2. 요약집 10회독 정독 및 판례강의 수강 / 기본이론 정립 후 상법 보험편 매일보기
    3. 기출문제 5개년 정도 풀이 및 오답정리

    [보험업법 취득점수 : 87.5]

    1. 기본강의 후 서브노트 만들기
    2. 서브노트 작성 후 서브노트만 10~12회독 정도

    [손해사정이론 취득점수 : 77.5]

    1. 기본강의 수강 후 기본서 회독 늘리기 및 문제풀이
    2. 서브노트 작성 하지 않았으며, 교재 자체가 이론과 문제가 함께 있었음
    3. 시험문제 자체가 공부했던 교재의 범위 밖에서 많이 출제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찍어서 맞춘 문제도 더러 있었습니다.

    <2차 시험>

    1. 자동차 보험 : 박세원 교수님

    현직 실무를 하고 있는 분야라 나름대로 잘 이해가 갔습니다. 더불어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박세원 교수님의 강의는 저에게 최적화 되어 있었습니다. 수업 자체도 워낙 재밌고, 강의 수와 시간이 타 강의에 비해 짧고, 핵심만 집어내는 강의만 해주셔서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는 매우 좋은 강의였습니다.

    ㄱ. 기본이론 수강  기본이론 인강을 완강한 후, 기본서 빠르게 10회독 했던 것 같습니다. 교재 자체를 그냥 서브노트처럼 썼습니다.

    ㄴ. 문제풀이 수강  답안지 작성에 있어 혼선이 가지 않고 정형화된 답안지 쓰는 법은 알려주셔서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1번 문제를 풀 때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지만 우선 정형화된 답안지를 쓰는 법을 알고 있었기에 목차부터 쭉 써내려 갔습니다. 정답인지는 모르겠으나 틀을 알고 있고, 뭐라도 쓸게 있으니 부분점수라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정리) 기본강의 회독 후 교재 자체를 서브노트처럼 이용하여 회독 수 늘림 / 이후 문제풀이에서 정형화된 답안지를 쓰는 법은 배우며, 헷갈리는 부분은 기본서를 계속 찾아보며 보안하는 식으로 공부


    2. 책임근재 : 김광준 교수님

    금번 시험에서 제일 고득점 나온 과목입니다. 과목 자체가 워낙 범위도 넓고, 체계 및 법리를 이해하는 것이 힘든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김광준 교수님 수업은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따라가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ㄱ. 기본강의 수강  기본강의로 전체적인 틀을 잡았습니다. 이후 문제풀이 들어가기 전에 5회독 정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이건 시험에 나와도 난 못 적겠다하는 부분(예를 들어 엄청나게 많이 열거 되어 있는 면책사유 등)은 아예 X표시를 하고 안 외웠습니다. 다만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찝어주신 몇 가지들은 확실하게 외웠습니다. 가령, 배상책임총론에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확실히 외우고, 각론 부분에 있는 것들은 특징 있는 것들만 외우고 나머지는 스킵했습니다.

    ㄴ. 문제풀이 수강  문제풀이 강의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으며, 가장 좋았던 부분은 풀이 자체가 너무 깊숙하게 들어가지는 않고, 그렇다고 얕지도 않게 즉 딱 시험에 나오면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겠다 싶은 정도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리 자세하고 깊은 설명을 해준다고 한 들 막상 시험에서 전문적인 답안지는 전문가가 아니면 쓰기 힘듭니다.

    정리) 기본서 5회독 정도 한 후 문제풀이 강의에서 계산문제 푸는 법 익히기 / 약술 찝어주시는 거 따로 정리하지는 않고 기본서에 체크하여 계속 보는 식으로 공부

    3. 제 3보험  이용욱 교수님

    기본적으로 암기가 많은 과목입니다. 특징이 있다면 중요도에 따라 A, B, C로 나누어 줍니다. C급으로 알려주신거는 그냥 한 번 읽고 넘어갔고, A 및 B급 정도는 열심히 외웠습니다.

    제 3보험 과목은 기본이론 강의 인강을 2번 수강했으며, 이후에는 기본서는 안보고 문제풀이 및 총정리 강의 자료들을 책으로 만들어 그것만 보았습니다. 문풀 및 총정리 강의에는 교수님께서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부분을 대부분 실어 놓았기 때문에 거진 10회독은 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후유장해분류표를 따로 뽑아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으며, 이 부분은 토시하나 빠짐없이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4. 의학이론  타 강의 교수님

    의학이론은 2018년도 취업준비를 할 당시 우선 입사하고 손사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다짐하게끔 만들어준 과목입니다. 그만큼 엄두가 나지 않았던 과목입니다. 2018년도 당시 김정좌 교수님 기본강의는 들었으나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웠습니다. 너무나도 생소한 과목이라 덜걱 겁을 많이 냈던 것 같습니다. 이후 2019년도 입사 후에는 타학원 교수님 기본강의 및 총정리 강의를 수강했기에 여기선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이번에 의학이론의 범위가 너무 모호하다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 문제를 제외하고는 답안지를 적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면 부분 점수라도 많이 받을 수 있게끔 문제가 출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III. 마음가짐

    짧게 적겠습니다. 솔직히 터놓고 본인 스스로 열심히 공부했다는 전제하에 나는 무조건 그리고 적어도 320명 안에는 들어간다라고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면 됩니다. 저도 신입사원으로 업무를 배우고, 회식 참여하는 등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포기할까라는 생각도 문뜩 들었으나 지나고 보니 그러한 생각을 할 시간에 한 글자라도 더 보는게 맞습니다.

    IV. 끝으로

    손사시험이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교수님들 수업과 본인의 노력이 병행된다면 반드시 합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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