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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차량손해사정사 - 박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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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2019 차량손해사정사 합격자 박지후 입니다 .
인스티비 강의를 통해 연달아서 동차를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안타깝게도 지방과 서울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학생신분과 동시에 직장인이기에 , 실강은 꿈같은 이야기라 판단하여 인터넷 강의로 수강 했습니다 .

대물이론은 김광준 교수님의 깔끔하고 심플한 설명을 통해 , 비교적 쉽게 익혔습니다 .
가령 , 기본이론은 숲을 보는 과정이였고 문제풀이 과정부터 나무를 보는 과정 ( 암기 ) 라 생각했습니다.
김광준 교수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싶은게 ,항상 불안해서전날까지도 비공개 내부자료를 봐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했는데 알려주신 모의고사 내용과 흡사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 50문제도 안되는 모의고사에서 5문제 가까이 비슷하게 맞춰주셔서 놀랐습니다.
나머지 문제는 당연히 본인의 소양이기에 .. ^^ 49점이라는 상대적 고득점을 맞았습니다 .

박재열 교수님 또한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총괄적인 내용을 비전공자인 제게 하나하나 섬세하게 알려주셨어요 . 빠른 이해와 암기가 되는 터닝 포인트가 박재열 강사님이였다 생각합니다 .
구조의 범위가 너무너무 넓기 때문에 , 죽자고 내면 아무도 못맞추는 문제가 많았고 , 도장과 판금까지 출제되기에 항상 긴장했고 , 죽자고 암기보다는 포괄적인 내용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 구조는 59점의 점수가 나왔습니다 .

이번 차량시험으로 느낀점으로는 대물이론은 실무자 위주시험이란건 맞는 것 같습니다 .
저는 신체 / 재물 공부를 해보고 실무로 느낀점들이 있어서 , 실무적 3문제는 어느정도 비벼쓴거 같습니다.
그래도 5문제 이상 / 기본이론 포함하면 6~7문제를 찍어주신 김광준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네요

추가로 대물이론 점수는 엄청나게 짭니다 . 10문을 얼추 맞췄다 . 느낌이 들정도로 적었는데도 , 명확하지 않으면 점수인정을 안해준다는 느낌이 상당히 강했습니다 . 솔직히 60점은 넘겠지 했는데..그게 아니더라구요.
대부분이 대물이론으로 과락했습니다 . ^^ ..

구조는 박재열 교수님께서 열의와 신념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셨지만 , 올해 구조는 대부분의 문제가 불의타라고 느낄정도로 , 출제위원들이 강사님들을 농락하려는 것인가..느낄정도로 어려웠습니다.
상당히 실무적이고 아무리 생각해도 실무적이다 못해 죽어봐라. 하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

같이 준비했던 지인들과 점수를 공개했는데 , 끝까지 10장만 채우면 40점 초반은 주는 느낌이였고,
저처럼 얼추 맞출 정도면 50~60점 초반 , 정확하게 맞추고 근거까지 적으신분이 70 나오시더라구요 .
저희끼리 술한잔하며 이야기를 해도 , 박재열 강사님이 실수하거나 , 잘못가르치거나 절대 그런건 아니다.
출제위원들이 작정하고 냈다 . 이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 박재열 강사님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신체 / 재물 / 차량공부를 다 해봤지만 , 올해시험이 문제가 있는건지..
점수가 원래 이렇게 야박한지.. 차량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
문제지 보자마자 당황해서..벙쪄있던 그날을 잊을수 없네요 ^^ .. 자보대인 자보재물은 웃으면서 풀었는데..
자보대물 / 구조는 정말 ^^ .( 육성으로 이게 뭐시여 미쳤어 !!!!? 그랬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 2과목이기 때문에 , 다들 2과목만 공부 하고 , 출제조차 집요하게 냅니다.
책에 있는 내용을 광범위하게 익히시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 만만하지 않습니다 .
'' 겨우 두과목이고 다 개정손인데 뭐 .. 다들 5~6월달부터 시작해요~ ㅎㅎ'' 했다가 저혼자 붙고 다떨어졌어요. 무시하지말고 집요하게 공부하셔서 1방에 붙으시길.. 신체/재물도 아니고 길게잡는 종목은 아닌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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